대구 성서공단 화재 |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7일 0시 56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종이 포장 제조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5시간째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화재 직후 공장 내·외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 근로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인원 300여명과 소방장비 10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내부에 종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