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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321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7% 상승한 1만1398.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8% 오른 2393.2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6% 내린 3200.2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각 지방 정부가 내놓은 방역 완화 정책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소매, 호텔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학서비스, 코로나19 진단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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