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해 피격 은폐 혐의' 서훈 구속…"증거인멸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대북안보라인 사령탑이죠. 서훈 前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고위인사 중 첫 구속 사례인데, 법원은 19시간에 걸친 검토 끝에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를 결정했습니다.

정동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원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한 건 오늘 오전 4시55분. 어제 오전 10시 영장심사를 시작한 지 19시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