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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檢,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5년 구형..."생지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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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 심리가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징역 5년의 중형을 구형했지만, 조 전 장관은 그동안 삶이 생지옥 같았다며 마지막까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1심 판결은 내년 2월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9년 말 기소된 이후 3년 가까이 끌어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