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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단독] 유명무실 개성공단재단, 예산 줄었는데 이사장 업무추진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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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는 것처럼 개성공단은 7년 넘게 가동이 중단돼 있죠. 입주기업을 지원하겠다며 만든 개성공단재단은 예산을 줄이고 긴축에 들어갔는데요, 지난 정부에서 통일부 차관을 지낸 이 재단 이사장의 업무추진비는 60% 넘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채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개성공단재단 사무실, 직원들이 근무 중이지만, 방문객을 맞이했던 안내 모니터는 꺼져 있고 입주 기업 상담실 문도 잠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