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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정년 2년 앞두고…'만취' 차량에 환경미화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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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 새벽, 길가에서 작업중이던 환경미화원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낸 남성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4시, 모두가 잠든 시간.

대전 대사동 거리에서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8살 A 씨가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