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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4년 쌓여 있던 '라돈 침대'…세금 8억원 들여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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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라돈 침대' 기억하십니까? 따로 처리 규정도 없었고 해당 업체도 처리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4년간 그냥 쌓여 있었는데요. 결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나서서 치우기로 했습니다. 세금 8억원이 들어갑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차양막으로 덮인 침대가 운동장에 가득합니다.

모두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침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