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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도시, 방역 봉쇄 조치 속속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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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와 충칭 등 중국 대도시들이 속속 봉쇄조치를 완화하고 나섰습니다.

이달 들어 중국에서 가장 많은 하루 8천 명대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 광저우와 충칭이 봉쇄완화에 나선 것은 봉쇄 장기화에 반발한 시위가 잇따르는 등 민심 이반 조짐을 보이는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밤 광저우 하이주구에서는 봉쇄 주민들이 통제를 뚫고 대거 탈출했고, 지난달 29일에는 봉쇄에 반발한 시위대가 진압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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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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