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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서울시, 색각이상자 위한 안전 컬러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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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색맹 등 색각이상자가 쉽게 구별하는 컬러 개발

뉴스1

백승찬 노루페인트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노루페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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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노루페인트는 지난달 서울시와 '2022년 표준형 안전디자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색약·색맹 등의 색각이상자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컬러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루페인트는 컬러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공 사례 데이터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안전색은 색채, 색채심리, 디자인,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조언과 색약자 테스트를 거쳐 확정했다.

색각이상은 망막 원뿔세포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 손상 등으로 특정 색을 다르게 인식하거나 인식하지 못해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조사서 우리나라 남성 5.9%, 여성 0.4%는 색각이상자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안전 컬러를 활용한 픽토그램 항목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안내표지를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인 안전 디자인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는 1987년부터 색채연구실을 설립하고 전문적인 색채를 연구했다. 색채연구실은 2019년 NSDS(노루서울컬러스튜디오)로 명칭을 변경하고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NSDS 관계자는 "컬러 연구를 지속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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