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 지하철 6년 만의 총파업...낮부터 운행률 7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승객 최다' 신도림역…배차간격 1∼2분 늘어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파업…1∼8호선 대상

출근시간대엔 인력 집중 투입해 평시 운행률 유지

일부 역 열차 지연…"철도노조 준법 투쟁 영향"

[앵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출근길에는 큰 혼잡이 없었지만 낮 시간대와 퇴근 시간에는 열차 운행률이 줄어드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낮 시간대 지하철 운행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신도림역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고 인천과 경기 남부의 수요까지 더해져 환승역이 많은 역으로 꼽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