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업체, 업무방해 노조원 고소 예정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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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충남 아산에서 화물 운송 업체와 노조원들과 마찰이 빚어졌다.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아산의 건축 자재 공장 앞 도로에서 운송업체 관계자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실랑이를 벌였다.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선전전을 펼치던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자재 운반 차량의 진출입을 방해한다고 보고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어깨를 밀치는 등의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
해당 업체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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