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1년 이명박 회담 이후 사실상 중단
"현 시점 구체적 계획은 없어…협의"
"현 시점 구체적 계획은 없어…협의"
[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2.11.13.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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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가 29일 약 10년 만의 한일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양국 정상 간의 셔틀외교 복원을 위해서 외교당국 간의 협의와 소통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시점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한일 정상회담 이후 관계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는 것에 대해 "'셔틀외교'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일간 '셔틀외교'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간의 합의에 따라 시작됐으나, 2011년 12월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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