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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업무개시명령에 "계엄령" 강력 반발…화물연대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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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에 "계엄령" 강력 반발…화물연대 입장은?

<전화연결 :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어제 정부와의 1차 교섭에 직접 나섰던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연결해 화물연대 측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어제는 파업 닷새 만에 정부와 처음 만나셨는데요. 2시간 가까이 대화했지만 결국 견해차만 확인한 자리였다고 하던데, 어떤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셨나요?

<질문 2>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시고,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질문 3> 내일은 정부와 두 번째 협상이 예정돼 있는데,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됐기 때문에 협상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질문 4> 비노조원 화물 차량에 쇠구슬이 날아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관련 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죠. 윤석열 대통령은 차량 진·출입을 막고 파업 불참자를 공격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질문 5> 과거 노정 교섭 사례를 떠올려보면 서로 협상 카드를 주고받으면서 입장차를 좁혀가는 과정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정부와 화물연대의 입장차가 너무나 뚜렷한 상황에서 간극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협상의 물꼬를 틀만한 카드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좀 여지가 있을까요?

#화물연대파업 #교섭결렬 #시멘트분야 #업무개시명령 #노정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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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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