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코로나19 방역 완화' 미국 등 33개국 여행경보 하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오늘(29일)부터 미국과 영국 등 33개 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에서 1단계로, 스리랑카와 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다만 필리핀 루손 등 일부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에서 2단계로, 사이프러스 바로샤 지역은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외교부는 또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에 대한 기존의 특별여행주의보는 유지하며 3단계, 4단계 발령 국가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행경보 단계는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1단계, 여행 자제를 뜻하는 2단계, 긴급용무가 아닌 한 여행을 취소·연기해야 하는 특별여행주의보, 여행 취소와 연기에 해당하는 3단계, 그리고 여행 금지를 뜻하는 4단계로 나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