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부산서 화물연대 3명 체포…화물차에 라이터 투척·경찰관 폭행(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부산 신항 인근
[촬영 손형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박성제 기자 =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든 29일 부산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씨,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B·C씨를 현행범으로 각각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신항 선원회관 앞 노상에서 비조합원 차량 앞유리에 라이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현장의 경찰관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연행하려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이들과 충돌한 경찰관 2명은 타박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pitbull@yna.co.kr,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