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스포츠서울 고객신뢰도대상: 대로집 본점] 불광동·연신내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20년 전통 고깃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각 지역마다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도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신선한 식재료를 쓰는 등 기본에 충실하고 언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그런 곳들이다.


서울에도 물론 있는데 불광역 인근에서 약 20년간 꾸준히 운영하며 코로나도 이겨낼 만큼 맛과 친절함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로집 본점이 최근 스포츠서울의 ‘2022 고객신뢰도대상’에 선정됐다.


한두 가지가 주력 메뉴로 잘나가는 게 아니라 모든 메뉴가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사랑받는 것이 이 집만의 특징. 그중에서도 생삼겹살, 소갈빗살, 돼지양념갈비를 많이 찾는데 점심 식사 메뉴로 갈비탕, 굴국밥, 제육불고기, 김치찌개 등이 대표적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는 것은 물론이고 사장이 직접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손질하고 모든 반찬은 외주에서 받지 않고 직접 그날그날 만들어 제공한다. 굴국밥에 사용되는 굴도 직접 산지에서 직송으로 받아 만든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넓어 단체 손님까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대로집 본점 노희술 대표는 “끝없는 메뉴 개발과 좋은 재료로 ‘내가 만드는 음식이 보약’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 가지고 운영하다 보니 ‘고객 신뢰도 대상’ 같은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불광동과 연신내에서만 유명한 음식점이 아닌 서울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