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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아이유 형제’, 파티, 윌리엄스 총출동…가나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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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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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맞서는 가나 대표팀이 최정예 멤버를 기용했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 전에서 3백 라인업을 구사했던 가나는 이날 4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로렌스 아티-지기가 나서며 4백 라인은 왼쪽부터 기드온 멘사, 모하메드 살리수, 다니엘 아마티, 타릭 램프티가 선다.

중원은 모하메드 쿠두스, 살리스 압둘 사메드, 토마스 파티가 나서며 공격진은 조르당·앙드레 아이유 형제와 이냐키 윌리엄스가 출격한다.

지난 경기에서 패배해 H조 최하위인 가나는 이날 램프티와 조르당 아이유를 선발로 내세우며 변화를 보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소년 팀 소속이던 손흥민을 지도한 인연이 있는 오토 아도 가나 대표팀 감독은 “우리는 팀으로서 손흥민을 막을 것이다.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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