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나 큰 건물에서 불이 나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때 불난 곳에 뿌리면 불을 끌 수 있는 얼음 조각이 개발됐습니다. 드론에 태워서 옮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D:이슈로 만나보시죠.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 평균 550건
산불뿐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 화학공장, 초고층 건물 등
접근이 어려워 진화가 힘든
'특수 화재' 늘고 있는데…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 정확!
불을 끌 '비장의 무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개발 가스하이드레이트 소화탄
겉보기엔 평범한 얼음 조각
그러나 불 속에 가스하이드레이트 뿌려주니
빠르게 불길이 잡힌다
어떻게 가능할까?
원래는 물분자 안에 '메탄'이 결합
'불타는 얼음'으로 불려
여기에 메탄 대신 '소화 가스' 넣으면
'불 끄는' 얼음으로 재탄생!
[이주동/해양플랜트기자재 R&D센터장 : 가스하이드레이트 소화탄은 기존 소화 제품에는 없었던 새로운 개념 원천 기술에 특허 보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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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큰 건물에서 불이 나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때 불난 곳에 뿌리면 불을 끌 수 있는 얼음 조각이 개발됐습니다. 드론에 태워서 옮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D:이슈로 만나보시죠.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 평균 550건
산불뿐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 화학공장, 초고층 건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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