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불참에 화 나서"…운전자 폭행 혐의
화물연대 총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비조합원 화물차량 조수석 문쪽에 화물연대 조합원이 던진 계란이 뭍어있다.(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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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비조합원 화물차량에 계란을 던진 20대 화물연대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로 안골대로 인근을 달리던 비노조원 화물차 조수석 문쪽에 계란 2개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파업에 참가하지 않아 화가 나서 계란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물연대는 지난 24일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5일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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