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확대와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2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 교차로에서 포항과 경주지부 조합원 2000여 명이 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화물차량 운전기사과 말다툼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2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화물연대 포항지부 노조원 2명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IC인근을 지나던 화물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운전기사와 말다툼한 혐의다.
화물연대 측은 "화물차량 기사 A씨가 먼저 노조원들에게 폭언을 해 말다툼이 있었지만 화물차를 막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화물차량 기사가 112에 신고를 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