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을 방문, K2전차 등 전시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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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29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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