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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27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며 압박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총파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28일 교섭에 나선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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