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재로 코로나·부동산 침체·수출감소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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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코로나19 급격한 재확산으로 중국 곳곳이 봉쇄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의 수익성 악화가 넉 달째 계속됐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0월 공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7월 -1.1%, 1~8월 -2.1%, 1~9월 -2.3%에 이어 4개월 연속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 지역 확대,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로 인한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성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연 매출 2000만 위안(약 37억원) 이상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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