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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호남 3곳" 주겠다지만…'영호남 화합 상징' 화개장터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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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호남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내년부터는 호남 상인을 볼 수 없게 됐다는 소식 그제 전해드렸는데요. 이틀만인 오늘(24일), 경남 하동군이 호남 상인들에게 자리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가게 74곳 가운데 호남 몫은 여전히 3곳입니다.

재래시장일 때는 절반 가량이 호남상인이었는데 왜 이렇게 줄어들었는지 배승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개장터는 조선시대부터 큰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