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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뜩이나 가뭄인데 새는 물만 20%…'물 관리' 노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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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가뭄도 가뭄이지만 새는 물이 많고, 시설물이 낡아 효율적인 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JTV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자>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섬진강댐입니다.

곳곳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저수량은 19%, 지난해 이맘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관계자 : 내년 5월, 6월에 관개용수 사용이 많다 보니까 농어촌공사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책을 좀 수립할 필요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