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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뉴스딱] "스티커 없다" 고객 항의에 '부의 봉투' 보낸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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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제과업체가 제품에 불만을 제기한 고객에게 부의 봉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에 사는 A 씨는 지난 11일 편의점에서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박스째 구매했습니다.

만화영화 캐릭터, 짱구가 그려진 상자와 스티커를 갖기 위해서였다는데요.

하지만 해당 박스 안에는 다른 제품이 담겨 있었고 스티커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A 씨는 편의점을 통해 롯데제과 측에 연락을 취했고, 담당자로부터 '스티커를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