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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란 시위로 300명 넘게 사망자 발생…대응 강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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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전 국가 연주에 침묵하며 이란 반정부 시위에 연대를 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유엔은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확산한 지 석 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