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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3년째 이어온 나눔…어느 공무원의 아름다운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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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움의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이 밤에 모여서 공부하는 야학이 지금도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백운 기자가 낮과 밤이 다른 경기 의정부의 야학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머리가 희끗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 노성야간학교입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200여 명의 학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