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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023학년도 수능 시험…"선택 과목 간 유불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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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속에 열리는 세 번째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오늘(17일)에 아침 시작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은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선택 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서울 여의도여고, 시험장 입실 마감 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겼을 무렵, 수험생들이 하나둘 학교로 들어서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