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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한국후지쯔, 브이디컴퍼니와 "유통가 서비스로봇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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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머니투데이

한국후지쯔 솔루션서비스본부장 범희영(좌), 브이디컴퍼니 신사업본부장 정원익(우)/사진제공=한국후지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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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는 국내 서비스로봇 기업인 브이디컴퍼니와 로보틱스 솔루션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16일 체결했다.

양사는 로보틱스를 활용한 스마트상점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POS, 테이블 셀프 오더, 호출, 예약, 웨이팅,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점포 및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결합해 다양한 업종, 업태, 서비스 부문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점포 제안을 확대한다.

브이디컴퍼니는 전국 2000여개 외식업장에 약 3000여대 정도의 서빙 로봇을 보급했다. 아울러 엘리베이터 탑승, 조리, 청소, 홍보, 접객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로봇을 추가해 로보틱스 통합관리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

범희영 한국후지쯔 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요식업뿐만 아니라 후지쯔의 강점인 일반 유통점포 고객 및 서비스업 부문에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통 서비스 업계의 디지털화 및 점포 효율화 등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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