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액 상습 체납자 226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제주 자치도에 따르면 1천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명단 공개 대상자는 법인 46곳과 개인 180명으로, 체납액은 총 103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최고액 체납자인 김 모 씨는 지방소득세 등 6건에 대해 총 2억 9천여만 원을, 강 모 씨는 개발부담금 1억 8천여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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