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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건희 여사, 노마스크로 병원 방문…대통령실의 반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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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두고 '노마스크' 지적이 불거졌었죠.

이에 대통령실이 반박에 나섰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병원에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쓴 의료진들과 달리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었죠.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노마스크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을 지적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캄보디아에서 김 여사의 모든 현지 행보는 캄보디아 정부의 안내에 따라 이뤄졌고, 병원에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도 정상 부부는 행사 시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캄보디아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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