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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치킨 시켰더니 비닐 튀겨줬다…더 화나는 건 업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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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주문한 치킨에서 기름에 튀겨진 비닐이 나왔는데, 업주는 닭의 근막이라고 억지를 부리다가 뒤늦게 사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킨집에서 비닐을 튀겨줬다'는 제목의 글이 퍼졌습니다.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튀김옷 사이로 투명한 무언가가 삐져나와 있는데요, 튀김옷을 벗겨보니 매듭지어진 투명 비닐입니다.

글쓴이는 '물론 바쁘면 실수할 수도 있지만 업주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는데요, 사과도 없이 튀긴 채로 나온 비닐을 닭 근막이라고 주장했고 배달앱 이력을 동의 없이 삭제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