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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참사 현장 간 용산구보건소장…인파 많다며 발길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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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보건소장은 참사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응급 구호와 지휘에 나서지 않고 "인파가 많다"며 구청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에서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119에 신고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 1시간도 더 지난 지난달 29일 밤 11시 30분 무렵, 최재원 용산구보건소장은 이때 이태원 근처 녹사평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