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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구 핼러윈 때는 기동대 있었다…"국가 책임 법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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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핼러윈 행사처럼 주최가 없는 행사는 오히려 국가와 지자체 책임이 크다는 법리 검토 결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사 당일 서울 이태원과 달리, 경찰 기동대가 투입됐던 대구 핼러윈 행사가 이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파로 북적이는 거리.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밤 10시쯤 대구 동성로의 '클럽 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