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차 안에 사람 타고 있다니까"…시민들의 극적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승용차가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충격으로 차에 불이 붙기까지 했는데 주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운전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연기로 뒤덮인 차량에 다가갑니다.

문을 열어보지만 여의치 않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이 유리창을 깰 도구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