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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동명이인 많아서" 해명에 더 분노…유족 고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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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한 인터넷 매체가 유족 동의도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실명을 공개하자,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그 매체를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매체는 한 유족에게 희생자의 이름이 동명이인이 많아서, 특정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