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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25주년 '난타',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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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을 준비하며 무엇이든 두드려대는 요리사들, 난타의 흥겨운 리듬이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극장 시즌 개막작으로 울려퍼졌습니다.

이 극장은 2003년 난타가 브로드웨이 진출의 꿈을 처음 이뤘던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위기를 겪고 변변한 생일 잔치도 없이 25살이 된 난타에 큰 선물이 됐습니다.

[송승환 / '난타' 예술감독(SBS 팟캐스트 '커튼콜' 출연) : 다들 너무 힘들었죠. 그냥 공연을 못하니까. 비용은 또 극장 임대료니 뭐 나가야 할 돈은 계속 있고. 어쨌든 지금부터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그 시작을 저희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할 수 있었던 게 어쨌든 기분 좋은 스타트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