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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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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3분기 매출 1024억원 영업익 213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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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그라비티가 3분기 매출 102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1% 증가한 결과다. 하지만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3분기 실적 내 전분기 대비 온라인 부분 매출 감소는 대만과 태국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 매출 증가는 9월 1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그라비티는 4분기에 다채로운 타이틀을 선보이며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5일(미국 서부 시 기준)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북미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그라비티에서 개발한 타이틀로 횡스크롤 플레이와 논타겟팅 전투 방식이 돋보이며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플레이 가능하다.

지난 10월에 성공적으로 국내 CBT를 마친 후 11월 3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론칭 할 예정이다.

지난 10일부터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에 돌입한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4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도 상반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M: Eternal Love’는 베트남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The Lost Memories’는 내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P2E 시스템을 적용한 ‘Ragnarok Poring Merge’는 내년 3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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