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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번 주 정진상 소환…"무협지만도 못한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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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인 정진상 실장을 이번 주에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다음 순서는 구속영장 청구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무협지만도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정진상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받는 혐의는 크게 4가지입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에게 1억 4천만 원을 받았다는 뇌물 의혹 2건과 위례 사업을 앞두고 개발 정보를 업자들에게 미리 알려줬다는 부패방지법 위반 의혹,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의 천화동인 지분 일부 약 428억 원 상당을 공동 소유했다는 의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