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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채택…"대북 확장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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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캄보디아에서 한미일 정상이 마주 앉았습니다. 세 정상은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북한 미사일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3각 연쇄회담을 통해 대북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겁니다.

먼저,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 이후 4달여 만에 다시 만난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의제 가운데 가장 중심에 놓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최근 북한의 NLL 이남 미사일 발사를 예로 들며 도발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이는 분단 후 처음 있는 일로써 매우 심각한 도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