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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푸틴, 지지자도 등 돌렸다…마지막 카드 이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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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임명했던 첫 총리 미하일 카시야노프 인터뷰

<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전략 요충지인 헤르손시를 8개월 만에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이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푸틴 정권의 첫 국무총리였고, 지금은 푸틴의 정적인 미하일 카시야노프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의 환호 속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내걸립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개선장군처럼 도시에 들어섭니다.

러시아군이 황급히 철수한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전략 요충지 헤르손시를 8개월 만에 탈환한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저는 침략자들 때문에 생긴 모든 위험과 억압과 고통에도 우크라이나 국기를 소지하고, 우크라이나를 믿어준 사람들을 보게 돼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