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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밀집되는 출퇴근길 지하철…옛날엔 이런 역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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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맨 사라지고 커트맨…"배치 강화" 목소리

이태원 참사 이후 '일상 속 과밀함'에 대해 시민들의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그동안 익숙함을 느껴 지나쳤던 '과밀 상황', 이제는 체계적인 안전 대책이 시급합니다.

온몸으로 비집고 들어가고 문틀을 잡고 겨우 버티는 만원 지하철도 답답하고 짜증이 나긴 해도 아주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여겨온 우리 일상 중 하나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90년대까지만 해도 승객을 열차 안으로 밀어 넣는 이른바 푸시맨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