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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고향 돌아가자 '텅'…직원들 물건 버린 중국 공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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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 있는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공장에서 일하던 많은 직원들이 코로나 봉쇄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그러자 공장 측이 이 직원들 물건을 모두 건물 밖에 내다 버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직원 수 30만 명으로 전 세계 아이폰의 절반을 생산하는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던 직원들의 물품이 건물 밖에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