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단독] "애들 위험" 경찰 다녀가도…기저귀 찬 채 깁스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제 3살, 1살 된 어린아이들이 부모로부터 폭행당해 머리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는 소식 어제(10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전, 아동학대를 의심한 이웃 주민의 신고가 여러 차례 었었는데도 경찰이 그때마다 별다른 조치 없이 되돌아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에서 3살과 1살배기 아기가 아빠와 의붓 엄마에게 둔기 등으로 학대 폭행을 당한 건 지난 1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