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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보고서 삭제 관여' 조사 앞둔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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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해명' 용산구청장 출국 금지

<앵커>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오늘(11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기발령 상태에서 특별수사본부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또 참사 당일 행적을 놓고 거짓 해명 논란을 빚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출국금지됐습니다.

이 내용은 김보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 A 경감이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오늘 낮 12시45분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