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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찰 통제선 사라진 그 골목…시민들 먼발치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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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이제 2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희생자가 오늘(11일) 1명 더 늘어서 사망자는 157명입니다. 참사 현장에 사람들 출입을 막기 위해서 쳐놨던 경찰 통제선은 오늘 오후 사라졌습니다. 이태원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 그곳은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참사가 발생한 직후부터 이 골목길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었죠.

지금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통제선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이 길로 통행이 가능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