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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 2의 인생 살아볼까 합니다"…생환 광부 2명 건강히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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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두 명이 일주일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오늘(11일) 퇴원했습니다. 당시 작업반장이었던 광부는 구조를 위해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 190미터 갱도에 갇혀 있다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두 명이 입원 치료를 마치고 오늘 퇴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