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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北, '울산앞 미사일은 거짓' 南평가에 "생억지"…軍 "어불성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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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몰라서 난감했을 것"…軍 "언급할 일고의 가치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지헌 기자 = 북한은 울산 앞바다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동참모본부가 거짓으로 평가하자 "뻔뻔한 생억지"라며 반박했다. 이에 합참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1일 '생억지로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제하 기사에서 "얼마 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괴뢰 군부 호전광들이 공중대지상유도탄과 활공유도폭탄으로 우리측 공해상에 사격하는 망동을 부린 것과 관련하여 함경북도 지역에서 남조선 지역 울산시 앞 80㎞ 부근 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로 보복 타격을 가한 데 대해 보도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