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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명 재선 자금 4억 지원"…"허무맹랑한 조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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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실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결국 이 대표로 향할 것이라는 정황이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2014년 성남시장 재선 자금의 명목으로 4억 원이 오갔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 대표는 허무맹랑한 조작 수사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진상 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약 30페이지 분량으로, 정 실장과 김 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남 욱,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사업자들과 유착한 정황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